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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당선 확실때 광화문서 대국민 메시지…세월호 가족 만날수도

송고시간2017-05-09 21:49

지도부와 광화문에서 개표방송 시청…안희정·이재명 함께할듯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밤 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해지면 광화문 광장을 찾기로 했다.

문 후보 측은 방송3사 개표방송 결과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을 확인한 뒤 오후 11시 광화문 광장을 찾아 당 지도부와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광화문에서 함께 방송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만나는 방안도 실무선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문 후보는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머무르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국회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소감을 밝혔다.

상황실에서 20여분간 머무른 문 후보는 오후 9시30분 현재 다시 홍은동 자택으로 이동해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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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 여는 날…제3기 민주정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며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 표 차이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난 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방문, "제 뒤에 우리 당이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갖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몇 시간이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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