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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발표에 민주 부산캠프 '환호'…한국당 '침울'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김재홍 기자 = 9일 오후 8시 방송3사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산 선대위 캠프는 함성소리에 떠나갈 듯했다.

문 후보의 선대위 사무실은 출구조사 발표 방송 30여분 전부터 준비한 좌석 300여석이 가득 찼고 승강기와 복도에도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오거돈·최인호·김영춘·박영미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해영·박재호·전재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선대위 간부 등이 모두 자리를 함께 해 출구조사 발표를 숨죽여 기다렸다.

민주당 부산선대위 '환호'
민주당 부산선대위 '환호'(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오거돈·최인호·김영춘·박영미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해영·박재호·전재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선대위 간부 등이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2017.5.9
ccho@yna.co.kr

이들은 출구조사 발표 3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다함께 외치다 문재인 후보가 압승하는 것으로 나오자 '문재인, 문재인'을 연호했다.

일부 당원들을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만끽했고 일부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출구조사 발표 직후 최인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 조사이긴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1등을 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선은 지역주의를 허무는,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선전을 기대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부산 선대위 캠프는 침울했다.

이헌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유기준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유 의원은 "국민이 뜻하지 않은 대선에 임했다. 문재인 후보가 과반 당선은 안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안정을 위해서는 협치가 필요할 것"이라며 "대선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여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9 2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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