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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어리석은 셈법…전쟁 나면 핵소나기 들씌울 것"

한반도 위기 부채질하는 日에 "평화헌법 개헌 속셈" 비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9일 일본이 미국의 편에 서서 한반도 위기를 부채질한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조선을 군사적으로 타격하려는 미국에 추종하는 일본 반동들의 속심을 폭로'라는 제목의 개인 논평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논평은 "일본이 공화국(북한)을 군사적으로 타격하려는 미국에 아양을 떨면서 위기 수준을 좀 더 높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것이 저들이 노리는 범죄적 야망 실현에 이롭기 때문"이라며 "일본은 지금이야말로 평화헌법의 모자를 벗어 던지고 전쟁 국가로의 돌파구를 열어젖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지 못하는 어리석고 단순한 셈법"이라며 "제2의 조선 전쟁은 일본에 황금소나기가 아니라 핵 소나기를 들씌우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 새 헌법을 시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아베 정권은 전쟁포기와 전력비보유 등을 명시한 9조를 손보는 것을 개헌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9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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