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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美 극비협의 나선다…北최선희 유럽行"(종합)

트랙2 참석차 노르웨이 간듯…"美 관료 출신 전문가 참석 예정"
북한 최선희 외무성 미주국장
북한 최선희 외무성 미주국장

(도쿄·베이징=연합뉴스) 최이락 심재훈 특파원 =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둘러싸고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이 극비협의에 나서기로 했다고 TV아사히가 7일 보도했다.

TV아사히는 이날 북한의 미국통으로 알려진 최선희 외무성 미주국장이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을 경유해 미국 측과 협의가 예정된 유럽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TV아사히는 미국 측에서는 정부 고위 관리 출신 민간 전문가들이 협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 측 참석 예정자의 이름과 현직 등 구체적인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접촉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외에도 향후 북미 관계 등에 대해서도 극비리에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TV아사히는 덧붙였다.

TV아사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조건이 정비되면 북한 측과 대화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친 만큼, 양국 간 직접대화와 관련해 북한 측이 이번 접촉에서 어떤 요구를 내놓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최선희가 노르웨이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트랙2(민간채널 접촉)가 있어 베이징을 경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경유가 목적이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접촉은 없었던 거로 안다"고 밝혔다.

다른 소식통은 "최선희의 위치가 북·미간 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며 미국이나 중국 당국이 북측과 협의하려 한다는 것도 아직 감지된 바 없다"면서 "미국의 전직 관료 출신 민간 전문가들과 만나는 건 그냥 의견 교환으로 봐야하며 북·미 당국간 협상으로 과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2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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