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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추가 상승 시도…새정부 정책 기대감

"차익실현 매물은 제약 요인", "코스피200종목 변경 주목해야"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번 주(8∼12일)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차익실현 욕구도 커졌지만, 글로벌 증시의 동반 개선흐름과 한국 기업의 실적호전으로 가치평가 매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9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4일 2,241.24로 마치며 6년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2,240선마저 넘어섰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로 증시 분위기가 좋은 데다가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졌고 북한 리스크 등도 거의 해소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고가 행진도 힘을 보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정보기술(IT) 업종의 상승률이 탄탄하고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코스피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선은 그 자체가 코스피의 수준을 변화시키는 요인은 아니다"라면서도 "정권 교체와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하는 양상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며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로 2,200∼2,260선을 제시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경기의 동반 개선과 한국 증시의 저평가 매력, 최고치 돌파에 따른 상승 탄력 등을 이번 주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차익실현 욕구도 높아진 상황이지만 미국과 유럽, 신흥국 경기의 동반 개선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국도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가치평가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의 동반 개선과 한국 수출 확대,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을 고려하면 경기민감주가 주도하는 흐름이 예상된다"며 이번 주 코스피 등락범위로 2,220∼2,270선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매파 발언이 나오면 "금융시장에 일부 스트레스로 작용할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코스피의 상승 흐름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2,200∼2,250으로 제시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힘을 모으는 과정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주는 코스피200 수시변경과 같은 핵심 벤치마크 종목 편·출입 일정과 관련한 신규 및 분할·이전 상장이 집중된 기간"이라며 "관련 변수에 대한 고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상장 계획을 발표한 카카오[035720]의 이전상장 시점에 대해 김 연구원은 "15거래일 요건 충족과 편·출입 확정공표 일정을 고려하면 6월 코스피200 신규편입을 위해 12일 신규상장하는 넷마블게임즈와 같이 늦어도 12일 전까지 이전상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14: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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