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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 복귀 임박…LG 선발진, 더 강해진다

허프, 7일 2군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최고 146㎞
LG 트윈스 좌완 선발 데이비드 허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트윈스 좌완 선발 데이비드 허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1선발 데이비드 허프(33)가 1군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낸다.

허프는 7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경찰야구단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2개였다. 투구 수는 60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6㎞였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이천을 찾아 직접 허프의 구위를 점검했다. 그는 "공에 힘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좋았다"며 "9일에 허프와 상의해 1군 복귀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허프는 13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3.13을 올렸다. 그는 'KBO리그 후반기 최고 투수'로 꼽히며 LG에 가을 야구 티켓을 선물했다.

LG는 허프와 재계약하며 허프를 시즌 내내 1선발로 활용하는 달콤한 꿈을 꿨다.

그러나 허프는 시범경기 중 스트레칭을 하다 무릎 인대를 다쳐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재활에 힘 쓴 허프는 3일 SK 와이번스 퓨처스리그 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첫 설전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양 감독은 마침 7일 퓨처스리그 경기가 수도권에서 오전 11시에 열리자, 허프를 직접 점검했다.

허프는 양 감독 앞에서 시속 146㎞의 직구를 던지며 합격점을 받았다.

LG 선발진은 허프 없이도 잘 버텼다.

류제국, 헨리 소사, 차우찬, 임찬규가 1∼4선발 역할을 했고 2년 차 김대현도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다.

6일까지 LG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KIA 타이거즈(2.95)에 근소하게 뒤진 2위에 올랐다.

허프는 검증을 마친 투수다. 허프가 가세하면 LG 선발진은 더 강해진다.

허프는 빠르면 다음 주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12∼14일)에서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13: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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