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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캐나다 WBC 대표팀 출신 외국인 타자 로맥 영입

로맥 "야구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이 내 장점"
2017 WBC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했던 제이미 로맥(오른쪽). [AP=연합뉴스]
2017 WBC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했던 제이미 로맥(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7일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 영입을 발표했다. 조건은 총액 45만 달러(약 5억1천만원)이며, 연봉 30만 달러에 옵션 15만 달러다.

올해 내야수 대니 워스로 외국인 타자 자리를 채웠던 SK는 지속적인 어깨 통증에 시달리던 그를 5일 웨이버 공시했다.

로맥은 201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빅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27경기 타율 0.167(36타수 6안타), 4타점에 그쳤다.

대신 마이너리그에서는 강타자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트리플A에서 27홈런 100타점을 올렸고, 올 시즌에도 홈런 11개에 25타점으로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다.

로맥은 1루와 2루, 3루 등 내야뿐만 아니라 좌익수와 우익수 등 외야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강한 어깨로 주자 억제능력이 뛰어나고, 반대로 주자로 나갔을 때는 주루 센스가 좋아 추가 진루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맥은 캐나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기도 했다.

SK 구단은 "로맥은 2년 전부터 구단이 꾸준히 지켜보던 선수"라며 "수비 활용도까지 좋은 선수"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 역시 "좋은 선수와 계약을 하게 되어 반갑고 기대가 크다. 먼저 로맥 선수의 인성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어느 팀에서 야구를 하더라도 쉽고 편하게 팀과 융합될 수 있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큰 선수인 만큼 팀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반겼다.

로맥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던 SK에서 뛰게 돼 기쁘다. 내 장점 중 파워가 돋보이겠지만, 스스로는 야구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후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선수단에 합류한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13: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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