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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진화 방해하면 안돼"…강릉산불상황실 대신 주민대피소 방문(종합)

"국민안전처 미흡함 노출…청와대, 구호재난 컨트롤센터 돼야"
오후엔 서울 전역 돌며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 속개

(강릉·서울=연합뉴스) 이종건 김승욱 박영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7일 강릉 화재 소식에 오전 선거운동 일정을 취소하고 강릉종합노인복지관에 대피한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安 "진화 방해하면 안돼"…강릉산불상황실 대신 주민대피소 방문(종합) - 1

안 후보는 화재 진압에 방해될 것을 우려해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지 않고 바로 주민대피소로 향했다.

안 후보는 "종합상황실에서는 현재 화재 진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가서 보고받느라 그 일이 지체되면 안 된다"며 "우선 여기서 주민분들 만나 뵙고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살펴보러 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밤사이 황급히 몸만 빠져나온 이재민을 위로하며 당 차원에서 정부와 협조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과 공무원에게는 "관련 공무원과 소방관들이 화재진압과정에서 어떤 인명피해도 나면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항상 안전에 유념하면서 화재 진압에 나서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양양 화재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이런 큰 산불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정부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안전처가 여러 가지 미흡함을 사고 때마다 노출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청와대가 구호재난에 대해서는 컨트롤센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安 "진화 방해하면 안돼"…강릉산불상황실 대신 주민대피소 방문(종합) - 2

이후 안 후보는 서울로 돌아와 지하철을 타고 서울 전역을 누비는 '걸어서 국민 속으로' 뚜벅이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 후보는 오후 4시께 지하철 2호선 잠실역 1번 출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만난 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으로 이동, 젊은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오후 7시20분에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여의도 밤 도깨비 야시장을 방문하고 8시에는 신촌역 앞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9시30분에는 서울역, 오후 10시30분에는 용산역에서 연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여행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오후 11시20분에는 동대문평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안 후보의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안 후보 측은 지난 사흘간 '걸어서 국민 속으로' 영상의 조회 수는 156만건(페이스북+유튜브)을 넘겼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도달 수(게시물이 노출된 사용자 수)는 무려 673만 건에 달했고, 동시접속자수는 최대 5천400명을 기록했다.

kind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15: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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