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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미세먼지도 못 말려…5월 첫 주말 강원도 나들이객 붐벼

(춘천=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5월의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를 맞은 강원도 동해안과 설악산 유명산 등에는 심한 황사와 미세먼지,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20도를 웃도는 따듯한 봄 날씨 속에 강릉 경포 등 동해안 각 해변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찾아 나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6일 오후 1시 현재 지난 주말보다 약간 많은 1만여명이 찾아 신록을 즐겼다.

그러나 이날 강풍 주의보로 권금성 케이블카가 운행을 못한 데다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겹쳐 입장객이 4일 2만6천여명, 5일 2만여명보다 많이 줄었다고 공원 관계자는 전했다.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신선한 강원도 산나물을 접할 수 있는 축제도 곳곳에서 열려 가정주부들을 유혹했다.

곰취를 소재로 한 '양구 곰취축제'(4∼7일)가 열리고 있는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는 많은 봄나들이객이 몰려 곰취 즉석 경매와 청춘 밥상 아카데미, 산나물 풍물 장터, 향토 음식점, 곰취 분식코너, 곰취 쌈 바비큐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진부전통시장에서 계속되는 '오대산천 산나물축제'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곤드레·곰취·참나물·산마늘·취나물 등 강원 대표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5월 한 달간 '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리고 있는 춘천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전 세계 그림책을 보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이날 남이섬에는 어린이날인 5일 2만7천여명보다는 다소 적은 2만여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강원도로 가는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원주 부근에서 2㎞ 구간, 둔내터널~봉평터널 7㎞ 구간에서 한 때 차량들이 정체가 빚어졌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6 1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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