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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하다 경고받은 문타리, 결국 징계 취소

경고받는 문타리
경고받는 문타리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페스카라의 설리 문타리(오른쪽에서 두 번째) 4월 30일 이탈리아 칼리아리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칼리아리와 원정경기에서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관중들의 인종차별 구호에 항의하다 징계를 받은 설리 문타리(33·페스카라)가 징계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6일(한국시간) "문타리에게 내린 한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 축구선수 문타리는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칼리아리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칼리아리와 원정경기 도중 관중들로부터 흑인을 비하하는 욕설을 들었다.

문타리는 곧바로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타리는 이에 항의해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기 전에 퇴장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내밀었다.

결국, 문타리는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경기 후 여론은 폭발했다. 축구팬들은 심판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축구선수협회와 프로축구선수협회(PFA) 등 다양한 선수 보호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비판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심의 판단이 잘못했다고 판단, 문타리의 경고 조치를 취소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6 0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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