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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U-20 월드컵 실물트로피' 대전에…개최 분위기 고조

166명 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열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피파(FIFA) U-20 월드컵' 실물트로피 공개 행사인 '트로피가 온다'와 함께 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TJB 대전방송이 주관하는 오픈 스튜디오 공개방송으로, 개그맨 김준호·조윤호 U-20 월드컵 대전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월드컵과 관련한 흥미로운 대화와 공연, 월드컵 상식 퀴즈 등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트로피 포토존, 페널티킥 이벤트, 나는 슛돌이,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U-20 월드컵 개최 분위기를 띄웠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개최 도시에 순회 전시해 축구팬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에서의 공개행사를 끝으로 월드컵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된다.

트로피는 2011년 콜롬비아월드컵 때 새로 제작됐다. 밑면 둘레 30㎝, 높이 52㎝로 세라믹과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축구공 모양의 지구를 받치는 형태로 디자인돼 앞면에는 대회 공식명칭이, 뒷면에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고 대회 후 우승팀이 추가로 새겨진다.

함께 열린 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는 그동안 11개 분야의 직종별 교육을 마친 166명의 자원봉사자가 희망의 막대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그라운드 밖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7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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