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매경오픈 첫날 '태국 돌풍'…1·2위 포진

허인회, 공동2위…양용은은 1오버파 부진


허인회, 공동2위…양용은은 1오버파 부진

(성남=연합뉴스) 권훈 기자= 한국프로골프 메이저급 대회 GS 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태국 선수가 나란히 1, 2위에 나섰다.

매경오픈 첫날 2위에 나선 허인회(왼쪽)와 공동4위 김태훈.
매경오픈 첫날 2위에 나선 허인회(왼쪽)와 공동4위 김태훈.

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완나스리찬 라타논(태국)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390위의 무명 완나스리찬은 원아시아투어를 겸하는 매경오픈에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는데 오늘은 좋은 스코어를 내 기쁘다"면서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그래서 좋은 아이언샷이 나왔다"고 말했다.

태국 골프의 기대주 콩왓마이 파차라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고국 선배 완나스리찬을 1타차로 추격했다.

지난 3월에 만 18세가 된 신예 콩왓마이는 2014년 14세의 나이로 아세안 PGA투어 싱 후아인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 신동이다.

올해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작년 우승자 송영한과 함께 공동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홈코스의 한국 간판선수들도 대거 선두권에 올라 태국 돌풍 저지에 나섰다.

지난해 군복무 중에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했던 허인회는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콩왓마이와 함께 1타차 공동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허인회는 "샷에 이렇다 할 실수가 없었다"면서 "올해 일본에서 치른 대회에서 2주 연속 1, 2라운드는 잘 하고도 3, 4라운드를 망쳤기에 이번에는 3, 4라운드를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윤정호와 통산 2승의 김태훈, 지난해 최저타수상을 받은 이창우,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고 2014년 신인왕에 올랐던 박일환 등 쟁쟁한 선수들이 2타차 공동4위(4언더파 67타) 그룹에 합류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상현도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대회 2연패 가도에 녹색등을 켰다. 박상현은 버디를 6개나 뽑아냈지만 13번홀(파4)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양용은은 공동60위(1오버파 72타)로 밀려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양용은은 인기 가수 이승철 씨를 일일캐디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프로골프 국내 투어 최다승(43승)과 최고령 우승(50세4개월25일)에 최고령 컷 통과(60년4개월11일) 기록을 가진 최상호도 양용은과 같은 1오버파 72타를 쳤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4 18:0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