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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공시설 전기 절약해 수익 창출

송고시간2017-05-05 10:1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공공시설의 전기를 아껴 돈을 버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공공시설에서 절약한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기 거래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 임시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 임시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에 따르면 발전사업자만 전기를 판매할 수 있던 것이 2014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경으로 일반 전기사용자도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력거래소가 참여 시설에 감축을 요청하면 관련 시설의 전기사용량을 줄여서 되파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최근 수도 관련 시설 4곳을 전력거래소에 전기감축 시설로 등록했다.

소양취수장, 동산면 1, 2, 3 가압장이다.

감축 가능 용량은 총 670kW로 예상되며, 수익금은 연간 2천800만원으로 추산된다.

전기 판매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6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

변승권 상수도운영과장은 "별도 투자 없이 전기를 아끼는 만큼 세외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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