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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역 일대 근린생활시설 들어선다

송고시간2017-05-05 07:00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전철 1호선 석수역 일대 무허가 철재상가 지역이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5일 "현재 자연녹지와 주거지역이면서 소형 공장과 철재상가들이 혼재돼 있는 곳을 재정비해 토지 소유주들이 판매시설과 의료시설 및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준주거지역 등으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철과 도로 사이 1만5천500㎡(약 4천688평)에 이르는 이 지역은 1990년대 초반부터 철재상가와 소형 공장들이 들어서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곳은 철도시설공단이 25%, 나머지는 토지주 9명이 나눠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에 들어서 있는 34동의 건물 중 절반이 무허가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용역을 마치고 내년부터 철거를 시작해 2020년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설계용역 과정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용도 변경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인근 주민들은 음식점과 위락·판매시설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으며, 철도시설공단 소유지에는 공원이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와 경계를 이루는 석수역 인근에는 아파트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환승역이 들어선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광명∼서울 금천구∼여의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43.6㎞의 복선전철 노선이다.

서울에서 안양으로 통하는 전철 1호선 석수역 앞 무허가 철재상가 지역이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안양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안양으로 통하는 전철 1호선 석수역 앞 무허가 철재상가 지역이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안양시 제공=연합뉴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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