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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인 "투표는 뚜껑 열 때까지 알 수 없어"

제천·충주 방문해 지지 호소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 씨는 4일 "투표라는 게 뚜껑을 열 때까지 알 수 없어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부인 "투표는 뚜껑 열 때까지 알 수 없어" - 1

김 씨는 이날 충북 제천시 민주당 선거사무소를 찾아 당원, 지지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며칠 안 남은 투표에서 민주당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요즘 간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서 (유세를) 다니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작에 뵙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다"며 "이번 투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민주당이 더욱 커지고 제천에서도 큰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지지자는 김 씨에게 '길, 더불어 열어가는 세상'이라고 글귀가 적힌 액자를 선물했다.

이후삼 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은 "1987년 직선제가 도입된 이래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 지역에서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 씨는 간담회가 끝난 뒤 인근 중앙시장과 내토시장을 돌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충주로 옮겨 젊음의 거리와 자유시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4 1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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