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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무혈입성'할 듯

8일 평의회 위원 선거 때 '무투표 당선' 선언 가능성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재수 끝에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으로 '무혈입성'할 전망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8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아시아 몫으로 배당된 남자 3명과 여자 1명 등 총 4명의 FIFA 평의회 위원을 선출한다.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정몽규 회장은 투표 없이 FIFA 평의회 위원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명을 뽑는 남자 위원에 4명이 입후보했지만, 쿠웨이트의 셰이크 아마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최근 비리에 휘말리면서 출마를 철회했기 때문이다.

AFC 사정에 밝은 축구계 관계자는 4일 "AFC가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총회 현장에서 세이크 살만 회장이 남자 후보들은 '무투표 당선'을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 여자만 4명을 대상으로 투표해 1명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장지안 중국축구협회 부회장, 마리아노 바라네타 필리핀축구협회장과 FIFA 평의회 위원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정 회장은 지난 2015년 FIFA 집행위원 선거 때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과 텡구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에 밀려 낙선했다.

그러나 FIFA가 최고 의결기구였던 집행위원회를 폐지하고 새로 구성한 평의회 위원 수를 종전 25명에서 37명으로 12명 확대하면서 아시아 몫이 4명에서 7명으로 늘면서 정 회장도 혜택을 보게 됐다.

한편 AFC 집행위원회 멤버인 한은경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여성 몫의 1명으로 당선이 유력해 남북이 FIFA 평의회 위원을 동시 배출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4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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