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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 매년 증가…68% 멧돼지 때문

수확기 피해방지단·순환수렵장 운영…"개체 수 조절"
멧돼지 피해 [연합뉴스 자료 사진]
멧돼지 피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야생동물로 경북에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다.

멧돼지에 따른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 야생동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는 18억8천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멧돼지 피해가 12억7천900만원으로 전체 68%를 차지한다.

농작물 피해는 2013년 13억3천200만원에서 2014년 16억2천100만원, 2015년 16억9천900만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명피해도 잇따른다. 2015년 2명이 부상하고 1명이 숨졌으며 지난해에는 1명이 다쳤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 개체 수가 늘어 피해가 증가하자 시·군별로 신고 즉시 출동 가능한 엽사 30명 이내로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방지단 출동도 2013년 4천287건, 2014년 7천954건, 2015년 8천572건, 2016년 9천240건으로 늘고 있다.

도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해마다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천, 구미, 상주 등 7개 시·군 순환수렵장에서 수렵인 3천220명이 멧돼지 3천718마리, 고라니 7천703마리, 조류 4만2천616마리 등 모두 5만4천여 마리를 포획했다.

7개 시·군은 9억400만원의 수렵장 사용료 수입을 올렸다.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설치 등 농작물 피해예방사업도 계속 벌인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6 0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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