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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전주 노송천…19일 준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전주시 옛 도심을 가로지르는 노송천 복원공사를 19일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

노송천 복원으로 이미 생태하천으로 만들어진 전주천과 노송천의 물길이 하나로 연결된다.

복원된 전주 노송천[전북도 제공=연합뉴스]
복원된 전주 노송천[전북도 제공=연합뉴스]

1964년부터 복개가 시작된 노송천은 도로와 재래시장으로 활용됐으나 악취 발생과 도심환경 황폐화가 심화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복원공사가 시작됐다.

복원공사는 하천을 덮었던 도로와 하천 내의 퇴적물을 걷어낸 뒤 수질 정화식물을 심고 산책로, 인공폭포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사비는 국비 70%(시비 30%) 등 총 410억원이 들었다.

윤인중 전북도 하천유지관리팀장은 "노송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해 하천생태계의 기능 및 자정능력이 회복된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수변공간이 조성돼 시민의 휴식처가 됐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4 1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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