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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여성 협박해 벌금형 받고 또 위협한 60대 '집행유예'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법은 6일 이웃을 협박해 처벌을 받자, 또다시 협박한 혐의(보복협박 등)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연합뉴스TV 캡처]

A씨는 지난해 소음 문제로 이웃집 20대 여성을 협박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또다시 이 여성에게 "죽여 버린다"며 위협했다.

A씨는 이 문제로 다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자 결국 주거지를 옮겼다.

재판부는 "협박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지만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를 위해 위로금을 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6 09: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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