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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봉황기 사격대회 50m 남녀 일반부 4종목 싹쓸이

상무 배상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상무 배상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상무가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소총 남녀 일반부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독식했다.

상무의 배상희는 3일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52.0점을 쏴 국가대표 동료인 이은서(IBK기업은행·450.2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또 음빛나, 김현주와 더불어 단체전에서 1천735점을 합작해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상희는 실업팀 입단 후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과 2관왕을 동시에 달성했다.

천민호(상무)도 남자 일반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최영전, 김용과 함께 1천853.2점을 쏴 2관왕을 이뤘다.

남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불교 재단의 동국대가 1천863.8점을 기록해 한국체대의 5연패를 저지하며 부처님 오신 날에 뜻깊은 대회 첫 우승을 일궜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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