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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승부수…9회 동점포 허용 후 최재훈 대신 허도환

한화 포수 허도환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한화 포수 허도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1점 차로 울렸다.

SK는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방문 경기에서 연장 10회 초에 터진 허도환의 결승 좌월 솔로 아치에 힘입어 9-8로 이겼다.

허벅지 통증 치료차 일본에 간 주포 김태균의 공백, 두 번째 거포 최진행의 타격 부진 '재간둥이' 이용규의 손목 골절로 전력 누수가 생긴 한화가 특유의 응집력으로 점수를 따내면 SK는 전매특허인 대포로 끈질기게 추격했다.

SK는 5-8로 뒤진 8회 말 정의윤의 2점 홈런으로 7-8로 추격했다.

이어 9회 1사 후 새로운 거포 한동민의 중월 솔로 아치로 마침내 8-8 동점을 이뤘다.

3회 3점 홈런을 쳐 이날에만 홈런 2개를 터뜨린 한동민은 홈런 11개로 이 부문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한동민에게 동점포를 허용해 마무리 정우람이 흔들리자 김성근 한화 감독은 포수를 최재훈에서 허도환으로 교체했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허도환은 연장 10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구원 박정배에게서 좌측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성근 감독은 연장 10회 말 선발 요원인 송은범을 소방수로 투입했고, 송은범은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해 승리를 지켰다.

2군에 간 최진행을 대신해 1군에 올라온 김경언은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 2개와 득점 3개를 올려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SK는 이날 홈런 3방을 추가해 팀 홈런을 52개로 늘렸다. 이 부문 최하위인 LG·kt(16개)보다도 3배 이상 많은 압도적인 1위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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