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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때 이른 무더위 기승…강원 춘천·영월 30.3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석가탄신일인 3일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원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다.

한여름 더위
한여름 더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영월이 30.3도, 홍천 30.1도, 인제·철원 28.9도, 원주 28.8도를 기록했다.

대관령 수은주도 23도를 가리켰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춘천 신북이 30.7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9∼13도, 산지 6∼7도, 동해안 11∼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6∼28도, 산지 22∼23도, 동해안 22∼24도로 내륙은 오늘보다 조금 낮고, 동해안과 산지는 오늘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겠다"며 "밤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은 20도 내외, 해안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8: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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