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文측 "가짜뉴스 감시체제 돌입…부정선거 기도 원천 차단"

"가짜뉴스 洪-朴 연대 즉각 중단하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3일 전국적으로 구성된 2만6천여 명의 국민특보단이 24시간 '가짜뉴스'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선대위 김태년 특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대통령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 6일간 가짜뉴스, 부정선거 기도를 발본색원하고 원천 차단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가짜뉴스가 발견되는 즉시 선대위는 공정선거 차원에서 팩트체크와 법률대응을 통해 선거 후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문 후보 측이 강력한 대응을 선언하고 나선 것은 전날 SBS가 해수부가 부처 자리를 늘리려고 문 후보 측과 '인양 시기 지연' 등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한 보도 등에 문 후보를 흠집 내려는 악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에 타 후보 진영이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이용한 공세를 확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이다.

김 단장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시작되면 흑색선전과 가짜뉴스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제 저녁 SBS 세월호 인양 보도는 최악의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상황본부장도 기자간담회에서 "가짜뉴스 수준의 뉴스가 공중파로 나온 것은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 "진상이 있는 그대로 밝혀지고 보도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은 해당 보도를 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공세에 나선 것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단장은 "가짜뉴스보다 심각한 것은 한국당과 국민의당의 '가짜뉴스 공조'"라며 "홍 후보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입을 맞춘 것처럼 문 후보를 상대로 한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단장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가짜뉴스 홍-박 연대'를 즉시 중단하길 경고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문재인 후보측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SBS보도 유감 표시 (PG)
문재인 후보측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SBS보도 유감 표시 (PG)[제작 최자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6:3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