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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에게 책 선물하고 싶다'…성인 5명중 1명 불과

송고시간2017-05-04 06:11

어린이날 완구 판매 순위 1위는 레고…선물비용 '5만원 미만'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어린이날 선물로 자녀나 손자에게 책을 주고 싶어하는 성인이 5명 가운데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어린이날 장난감 선물로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상을 지켰던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을 제치고 레고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11번가 제공=연합뉴스]
레고[11번가 제공=연합뉴스]

SK플래닛은 지난달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손자·손녀를 둔 30∼60대 성인 5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날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장난감(32%, 163명)이 꼽혔다고 4일 밝혔다.

책 선물은 19%(96명)로 장난감과 용돈(29%, 149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야외활동기구(10%), 디지털기기(6%), 애완동물(5%) 순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 선물비용으로 얼마를 쓸 것이냐는 질문에는 5만원 미만이 50%로 가장 많았다. 5만∼10만원(30%), 10만∼15만 원(11%)이 그 뒤를 이었으며 20만원 이상(2%)도 있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지난달 1∼28일 완구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거래액 기준으로 레고가 1위를 차지했다. 레고에 이어 뽀로로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변신·합체 완구 헬로카봇이 3위였다.

변신로봇 완구 터닝메카드는 2015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지난해 어린이날 모두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어린이날은 6위로 떨어졌다.

헬로카봇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1위에 올랐으나 올해 어린이날에는 3위에 그쳤다.

완구 업계에서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연중 판매액이 가장 큰 대목이다.

11번가는 "그동안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특정 캐릭터 상품에만 관심이 쏠렸으나 이제는 레고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로 분산구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표] 11번가 2015년 이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완구 판매 순위

구분 2015년
어린이날
2015년
크리스마스
2016년
어린이날
2016년
크리스마스
2017년
어린이날
1위 터닝메카드 터닝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레고
2위 헬로카봇 레고 헬로카봇 레고 뽀로로
3위 뽀로로 헬로카봇 뽀로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4위 또봇 뽀로로 레고 다이노코어 다이노코어
5위 레고 또봇 또봇 뽀로로 미미
6위 시크릿쥬쥬 파워레인저 타요 시크릿쥬쥬 터닝메카드
7위 미미 콩순이 콩순이 베이블레이드버스트 콩순이
8위 미니특공대 타요 미미 소피루비 베이블레이드버스트
9위 타요 시크릿쥬쥬 실바니안
패밀리
콩순이 타요
10위 요괴워치 미미 시크릿쥬쥬 파워레인저 소피루비

※ 2015∼2016년 어린이날은 4월 1일∼5월 5일, 크리스마스는 12월 1∼31일, 2017년 어린이날은 4월 1∼28일 완구 판매액 기준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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