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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세인트루이스 로즌솔 시즌 3세이브…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운데).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운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회 '전직 소방수' 트레버 로즌솔(27)을 기용해 승리를 지켰다.

'현직 소방수' 오승환(35)은 전날 투구 여파로 휴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1사 2, 3루에서 야디에르 몰리나의 결승 희생플라이와 콜튼 웡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냈다.

밀워키는 7회초 1사 1, 3루에서 젯 밴디의 적시타로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세인트루이스 벤치에서는 2-1로 앞선 9회초 오승환 대신 로즌솔을 마운드에 올렸다. 로즌솔은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전날 밀워키전 4-4 동점에서 9회 등판해 10회 결승 3점 홈런을 내주며 1⅔이닝 비자책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1승 6세이브)를 당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7⅓이닝을 4피안타 4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승(3패)을 따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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