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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맥주 '대세', 작년 소비 술 중에선 맥주 46%로 으뜸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지난해 캐나다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신 술은 맥주로 주류 시장 소비량 으뜸의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지난 3월까지 한해 동안 캐나다 국민이 주류 구매에 지출한 돈은 총 221억 캐나다달러(약 18조 3천억원)로 이 중 맥주에 가장 많은 92억 캐나다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와인 70억, 위스키 등 독주류 51억, 다른 알콜 음료에 8억 캐나다달러가 각각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주류 시장 규모는 전년도보다 3.5% 증가했다.

조사 기간 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41.5%로 예년과 같이 으뜸을 차지했으며 이어 와인이 31.6%, 독주류가 23.1%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맥주와 와인의 점유율 차이는 해마다 좁혀지는 추세를 보여 10년 전 맥주의 점유율이 46.7%로 와인 시장 27%를 두 배 가량 앞섰던 데 비해 그 사이 와인 소비가 계속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맥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산 맥주 판매량 증가세가 국내산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해 맥주 소비량은 법정 음주 인구 1인당 229병이었으며 와인은 24병, 독주류는 7병으로 조사됐다.

주류 매출 증가와 함께 정부의 재정 수입도 늘어 지난해 주류 관련 세입은 전년 보다 7% 늘어난 61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지난 2월 밴쿠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시음 행사 [신화=연합뉴스]
지난 2월 밴쿠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시음 행사 [신화=연합뉴스]

jaey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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