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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얼굴 무릎으로 가격한 축구선수, 출전정지 4년 처분

포르투갈 4부리그 SC카네라스 '깡패 구단'으로 악명
포르투갈의 4부리그 SC카네라스 선수들
포르투갈의 4부리그 SC카네라스 선수들포르투갈의 4부리그 SC카네라스 선수들(구단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포르투갈의 4부리그 축구선수가 경기 중 심판의 얼굴을 무릎으로 가격해 출장정지 4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AFP통신은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4부리그 SC카네라스의 마르코 곤잘베스(34)가 지난달 3일 리오 틴토와 경기에서 판정에 격분해 심판의 얼굴을 무릎으로 찍었다"라며 "심판은 코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고, 곤잘베스는 4년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사실 이 구단에서 이런 폭력 행위는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SC카네라스 구단은 세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거친 플레이를 펼치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이 구단은 지난해 11연승을 기록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상대 팀이 경기를 포기하면서 얻은 부전승이었다.

AFP통신은 "SC카네라스 선수들이 경기 중 폭력행위을 일삼자 상대 팀들이 줄줄이 경기를 포기했고, SC카네라스는 경기 없이 승점을 쌓았다"라고 설명했다.

SC카네라스는 상대 팀에게 경기 포기를 유도해 승리를 거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듯, 매 경기에서 거센 폭력 행위를 일삼고 있다.

상대 선수를 걷어차거나 팔꿈치를 쓰는 행위는 약과다.

날아 차기로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거나 손가락으로 상대 눈을 찌르는 등의 위험한 행위도 범하고 있다.

SC카네라스 선수들의 위험한 행위가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리그 사무국의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도 많다.

이에 관해 포르투갈 4부리그 사무국 대변인은 "곤잘베스에게 4년 출전정지 처분과 함께 상대 팀 선수 폭력 행위로 3개월, 욕설 행위로 2개월의 추가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0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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