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해상 면세유 빼돌려 공해상에서 중국 선박에 팔아

송고시간2017-05-03 09:02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해상 면세유(선박용 경유)를 빼돌려 공해 상에서 중국 선박에 헐값에 판 급유선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남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모 급유선 선장 김모(53)씨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 씨와 공모한 선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선박용 경유(MGO) 33만ℓ를 빼돌려 시가의 10분의 1 수준인 3천800만원을 받고 중국 선박에 몰래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사법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려고 매수자와 위성전화로 연락을 취하면서 공해 상에서 만나 밀거래했다.

youngky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