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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저 美NSC 선임보좌관 "대북 외교·경제 압박 강화해야"

주중 미국대사 내정자 "中, 더 많은 압박 수단 있다"
매슈 포틴저 美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사사가와평화재단'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워싱턴=연합뉴스)
매슈 포틴저 美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사사가와평화재단'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워싱턴=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매슈 포틴저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우리에게 남은 것은 김정은이 위협을 축소하고 비핵화로 나아갈 확고한 의지를 보일 때까지 모든 국제사회가 압박을 강화하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친(親)일본 성향의 사사가와평화재단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0년 동안 (북핵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런(비핵화) 선택을 할지는 북한에 달렸지만, 우리의 선택은 분명하다"며 "북한이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경제적으로 더 큰 고통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핵·미사일) 무기가 한반도 강제 통일과 미국의 한반도 철수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블랙 메일'(협박)의 수단이 되길 바라고 있다는 점을 공공연히 밝혀 왔다"고 비판했다.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트럼프 정부가 원하는 것은 비핵화이지, 북한의 정권 교체가 아니라는 점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우리의 정책 목표는 북한의 정권 교체가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에 있다"며 "미국은 이 목표를 한·일은 물론 중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은 북핵이라는 가장 시급한 안보 문제를 다루는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 내정자는 중국이 더 많은 대북 압박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중국은 핵과 미사일 확장을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외교·경제적 방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스테드 내정자는 현역 아이오와 주지사로 공화당의 거물이며,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는 30년 넘게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0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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