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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장들 바쁘다…제조업 성장세 행진

유로존 등 확장세 6년만에 최고…중국은 주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북미와 유럽, 아시아의 제조업은 지난달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3일 IHS 마킷에 따르면 아시아 대부분의 공장은 2분기의 첫 달을 활기차게 출발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4월 차이신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PMI는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다만 4월 중국 제조업 PMI는 전월의 51.2보다 낮아졌으며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였다.

인도는 4월 제조업 PMI가 52.5로 3월과 같았다. IHS 마킷은 인도의 내수가 탄탄하고 해외의 신규 주문 증가세가 지속적이라면서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는 51.2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은 52.7로 7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으며, 대만은 54.4로 11개월 연속 확장세다.

다만 한국은 49.4로 전월의 48.4보다 상승했지만, 기준선 50을 넘지는 못했다. 한국은 지난해 8월 이후 제조업 PMI가 50 밑에 머물러 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2분기에 글로벌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제조업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달 올해 세계 경제 전망치를 3.5%에서 3.6%로 상향했다.

유로존의 4월 제조업 PMI는 56.7로 거의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영국은 57.3으로 전망치 54를 대폭 상회했다. 전월에는 54.2였다.

독일(58.2)과 프랑스(55.1), 이탈리아(56.2), 스페인(54.5) 등 주요 경제국이 모두 기준선을 훌쩍 넘었다. 오스트리아, 체코, 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러시아 등도 50을 상회했다.

한편 미국은 4월 제조업 PMI가 52.8로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전월(53.3)보다 하락했다.

캐나다는 55.9로 2011년 4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았다.

글로벌 PMI는 지난 3월 53.0으로 거의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03 08: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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