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강원 학교 화재·실험실 화학약품 누출 잇따라 '주의'

송고시간2017-05-02 11:40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최근 강원도 내 학교 화재 또는 실험실 화학약품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춘천 강원사대부고 실험실서 불…진화작업
춘천 강원사대부고 실험실서 불…진화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강원도소방본부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48건, 화학약품 누출 사고 4건이 발생해 1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장소는 실험실과 창고·관리실이 각각 11건, 교실 8건, 관사·기숙사 5건, 급식소 3건, 기타 10건 등이다.

원인은 부주의 22건, 전기적 요인 10건, 화학적 요인 5건, 기계적 요인 5건, 미상 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춘천시 후평동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미래관 2층 실험실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실험실 164㎡가 타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중학교 과학실서 염산 누출
중학교 과학실서 염산 누출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원주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는 염산이 소량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했다.

이흥교 도 소방본부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나 사고가 잦아 특히 실험실 약품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비치된 약품 간 위험하고 유해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교내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동대응과 대피훈련 등 사고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