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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동네 이장이 만든 '봄꽃 정원'

송고시간2017-05-02 10:46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2리 마을 주변에 한 주민이 조성한 정원이 시민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즈넉한 구릉지의 소나무 숲 사이로 철쭉과 진달래, 영산홍, 꽃잔디 등이 심어진 1만여㎡ 규모의 이 정원은 서학동(50) 전 모월2리 이장이 10여년 전부터 사재를 털어 조금씩 조성한 곳이다. '쉼이 있는 정원'으로 불린다.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그만 정자도 있어 동호인 모임을 하거나 점심시간 짬을 내 산책을 하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입소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
서산시 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외지인 방문이 잦자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정원 주변에 칠자화 200여 그루를 심어 내년부터는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화려한 칠자화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씨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가벼운 차를 마시며 음악과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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