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핵융합연구소, 용사코팅 품질 높이는 플라즈마 기술 이전

송고시간2017-05-02 10:06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용사코팅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플라즈마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인 세원하드페이싱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용사코팅 품질 높이는 기술 개념도
용사코팅 품질 높이는 기술 개념도

용사코팅은 분말 상태의 재료를 부품의 표면에 분사해 입히는 기술이다.

부품의 내열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지만, 분말의 크기가 작으면 분사 과정에서 뭉치는 등 유동성이 낮아져 코팅이 고르게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핵융합연이 개발한 플라즈마 기술은 5∼2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 크기 용사분말을 이용해 유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에 활용해 고품질의 용사코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해외 진출까지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 과정에서 나오는 파생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