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동계올림픽 효과…강릉시, 인구 증가 이끈다

송고시간2017-05-02 09:46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던 강원 강릉시 인구가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섰다.

강릉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가 21만3천727명으로 3월 말보다 127명이 증가했다.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강릉은 그동안 열악한 인프라, 수도권과의 접근성 부족으로 대기업 등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수도권과의 1시간대 복선철도 개통과 광역 고속교통망 구축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면서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인구는 지난 2001년까지 23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2008년 22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매년 1천여 명 내외로 감소를 거듭해 왔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2030년 인구 25만 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