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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투자펀드, 한국 투자에 16주 연속 자금 투입"

송고시간2017-05-02 09:09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전 세계 투자 펀드가 한국 주식 투자를 위해 16주 연속 자금을 배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20∼26일) 한국에 투자하는 전 세계 투자펀드가 3억4천만 달러가 들어와 16주 연속 순유입을 지속했다.

한국에 투자하는 관련 펀드는 모두 4개로 총자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GEM 펀드와 일본 제외 아시아 펀드, 아시아태평양 펀드, 글로벌 펀드 등이다.

신흥국 전체 주식형 펀드는 16억 달러가 들어와 6주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국가별로 중국과 인도, 한국, 대만 주도로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로도 최근 5개월간 최대 규모인 192억 달러가 순유입했다. 선진국 4개 지역 모두 순유입 규모가 커졌는데, 미국의 올해 1분기 기업실적 호조와 트럼프 정부 세제개혁안에 대한 기대감,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를 주도하는 북미 주식형 펀드로 138억 달러가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에서 순유입을 나타냈다.

이진호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자금이 한국에 계속 자금을 배분하는 것은 기업들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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