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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났다' 레알·AT마드리드, 3일 챔스리그 4강 격돌

송고시간2017-05-02 08:25

AS모나코-유벤투스, 4일 오전 준결 1차전 치러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는 장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는 장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번에는 4강에서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성사된 '마드리드 더비'는 1년 만이다.

지난 시즌에서 두 팀은 결승에서 맞닥뜨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에 앞서 2년 전에도 두 팀은 결승에서 만났다. 당시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연장 혈투 끝에 4-1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97-1998시즌부터 총 5차례 결승에 올라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우승했다. 최근 7시즌 연속 4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2월 이후 16번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승점 81)이 2위로, 3위의 아틀레티코(승점 71)에 앞서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출격을 기다린다. 지난달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부상한 개러스 베일은 빠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페르난도 토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2차전은 오는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4일 오전에는 AS모나코와 유벤투스가 프랑스 스타데 루이스Ⅱ 스타디움에서 4강 1차전을 벌인다.

AS모나코는 13년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제2의 앙리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골잡이' 킬리앙 음바페의 활약이 관심을 끈다.

유벤투스는 우승 후보였던 FC 바르셀로나를 격파한 기세를 몰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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