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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에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 대원 8명 사망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시리아 공습으로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White Helmets) 대원 8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얀 헬멧과 반정부 활동가에 따르면 전날 시리아 동북부 하마주 카프르 제이타에 있는 하얀 헬멧 지역 본부 건물이 공습을 받고 파괴됐다.

이 공습으로 하얀 헬멧 대원 최소 8명이 사망했다. 5구의 시신은 잔해더미에서 수습됐다.

하얀 헬멧과 지역 주민은 지금도 현장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수색 작업이 더 이뤄지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습 감행 주체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리아와 러시아 공군이 반군 활동 지역인 이곳을 겨냥해 공습을 가한 적이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일대에서는 최근 몇 주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6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서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한 하얀 헬멧은 종종 시리아군의 공습 목표가 됐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하얀헬멧 대원들의 구조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얀헬멧 대원들의 구조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30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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