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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젖소 산유량, 3년 연속 세계 3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국 젖소의 산유량이 3년 연속 세계 3위를 차지했다.

30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젖소 한 마리당 평균 산유량(305일 기준)은 1만334㎏으로,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 40여개 회원국 가운데 이스라엘(1만1천644㎏), 미국(1만92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우유군능력 검정사업'에 참여한 3천170농가, 14만7천455두를 대상으로 평균 산유량을 산출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ICAR 회원국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2013년까지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에 이어 4위였던 우리나라 젖소 산유량은 2014년 캐나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이후 3년 연속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순위는 같지만 한 마리당 평균 산유량 자체는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1969년 최초의 젖소 목장이었던 농협중앙회 안성목장(현 안성팜랜드)이 설립된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우유 공급을 위한 기반도 갖추기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외국에서 들여온 젖소를 우리나라 사육 환경에 맞춰 개량한 결과, 이제는 산유량이 우수한 한국형 젖소 유전자원(정액)을 동아프리카에 수출하는 등 낙농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재 업체 등과 현지 농가컨설팅, 인공수정교육 등을 통해 민간 교류 및 낙농기술 이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젖소 씨수소 '크로스'. 2017.4.30 [농협경제지주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젖소 씨수소 '크로스'. 2017.4.30 [농협경제지주 제공=연합뉴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30 15: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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