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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출시 7% 증가"

송고시간2017-05-02 07:23

IHS마킷 전망…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긍정적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2분기 메모리 반도체인 D램의 가격 상승이 전망된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은 수요 확대로 출시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을 거머쥐고 있는 한국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분기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은 6억4천669만대로, 전 분기보다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에는 전 분기와 견줘 9.0% 감소하며 6억158만대가 출하되는 데 그쳤으나 한 분기 만에 다시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IHS마킷은 "2분기의 출하 증가는 신제품 모델 준비에 따른 수요와 5월에 열리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 판촉행사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IHS마킷은 특히 TV와 모니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가 출하 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TV의 경우 1분기 5천966만대에서 2분기 6억1천71만대로, 모니터는 같은 기간 3천466만대에서 3천648만대로, 스마트폰은 4억765만대에서 4억5천295만대로 각각 출하량이 늘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노트북PC는 4천402만대에서 4천53만대로, 태블릿PC는 5천559만대에서 5천502만대로 출하가 감소할 것으로 점쳐졌다.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증가는 세계 1, 2위를 하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1조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LG디스플레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1조269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올렸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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