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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축제 강릉단오제 시작…'신주 빚기' 열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과 신주 빚기 행사가 30일 강릉 대도호부 관아 칠사당에서 거행됐다.

강릉단오제 신주 빚기[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단오제 신주 빚기[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 강릉단오제는 이날 열린 신주 빚기를 시작으로 대관령 산신제·국사성황제(5월 10일)에 이어 5월 27∼6월 3일까지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본 행사가 열린다.

신주미 봉정과 신주 빚기는 시민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 모은 쌀과 강릉시장이 내린 쌀·누룩으로 단오제 기간 사용될 제주를 빚는 행사다.

신주 빚기 행렬은 강릉문화원을 출발해 강릉시청에서 지신밟기가 곁들여진 가운데 최명희 강릉시장으로부터 쌀과 누룩을 받은 뒤 적십자회관∼대도호부 관아∼칠사당으로 향했다.

신주미 행렬이 칠사당에 도착하자 제관들이 신주를 빚을 신줏단지를 솔가지 등을 태워 소독하고 무녀의 부정굿이 이어졌다.

관노가면극과 무속악 악사들의 반주에 맞춰 제관들이 입에 한지를 문 채 쌀과 누룩으로 정성껏 제주를 빚어 안치했다.

신주 빚기 행사가 끝나자 미리 신청한 시민 60여 명의 신주 빚기 체험행사가 칠사당 옆 대도호부 관아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강릉단오제 신주 빚기 행렬[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단오제 신주 빚기 행렬[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30 12: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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