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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文-安 지지율 격차·사드비용 논란에 관심

송고시간2017-04-30 10:00

5.9대선, 1강 체제 전환하나? (PG)
5.9대선, 1강 체제 전환하나? (PG)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27일 여론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지지율 40%대로 선두를 지키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를 20%포인트 이상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천5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지만 결과만 봐서는 안 후보는 지지율 22.8%로 문 후보(44.4%)와 비교해 거의 '더블스코어' 수준의 격차가 났다. 양강 체제가 '1강 구도'로 재편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4월 22∼28일 포털 네이버에서는 이처럼 대선 여론 조사에 관한 기사가 네티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트럼프 "韓, 사드비용 10억달러 내야"
트럼프 "韓, 사드비용 10억달러 내야"

정치 부문에서는 주한 미군에 배치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비용을 한국이 내야 한다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미국 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한 미군의 사드 비용을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로 추산하고 이를 한국 측이 부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드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한미 협정을 전면부정하는 내용으로, 사드 반대 여론의 불길이 치솟는 계기가 됐다. 협정에는 한국이 사드의 부지와 기반 시설만 제공한다고 나온다.

애초 우리 국방부는 사드 반대 여론에 맞서고자 무기 관련 비용은 100% 미국의 부담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경제 부문에서는 공무원의 월 평균 임금이 최초로 500만원을 넘었다는 기사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6년 사이 월 소득이 115만원 늘어났다.

연금저축 가입자가 국민연금 지급액까지 모두 수령한 액수가 월 60만원에 불과해 최소한의 노후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기사에도 많은 클릭이 이어졌다.

사회 기사 중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기 소음 소동'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 강남 상공의 전투기(?), 사실은...
서울 강남 상공의 전투기(?), 사실은...

공군 특수비행팀이 강남·잠실구 상공 일대에서 에어쇼 예행연습을 하며 굉음을 내자 영문을 몰랐던 많은 시민이 이를 '전시 비상 상황'으로 착각한 것이다.

공군은 애초 연습 계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알렸으나 홍보가 제대로 안 됐던 것으로 보인다.

세계 부문에서는 미국에서 1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났던 '흑백' 쌍둥이 자매가 첫 돌을 맞았다는 기사가 최상위에 올랐다. 언니는 백인이고 동생인 흑인인 이 자매는 백인 모친과 흑인 부친 사이에서 출생했다.

연예 섹션에서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5개월째 열애한다는 기사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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