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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황금연휴 시작에 여행객 행렬…"설렌다" "부럽다"

송고시간2017-04-29 11:10

출국인파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자료)
출국인파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자료)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29일 토요일 고속도로와 공항에 여행객 행렬이 잇따르자 인터넷에는 '길게 쉰다니 설렌다'는 쾌재와 '나는 일하는데 그저 부러울 뿐'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네이버 이용자 rone***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말이 있듯 휴식이 제일 중요하다. 다들 마음의 여유를 갖고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 gaiz***는 "불경기에 소비절벽이라는 우려가 컸는데 이처럼 나들이객이 많은 걸 보니 사실은 이와 다른 것 같다. 황금연휴에 경기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절·석가탄신일 등 휴일에 제대로 쉬지 못해 연휴가 다른 세상 얘기라는 한탄도 적잖았다.

포털 다음의 이용자 '로즈마리'는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직원들은 매상 걱정이나 납품 기일 문제 때문에 거의 다 일을 나간다. 특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고 지적했다.

네이버의 이용자 flow***는 "이번 연휴 기간에 일요일만 쉰다. 황금연휴가 아니고 황금 출근인 셈이라 자괴감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19대 대통령 선거일에 꼭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당부도 많았다.

다음 이용자 '우리'는 "놀러 가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휴가 분위기에 취해 투표권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네티즌 zard***도 "여행의 설렘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투표하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생각해 달라"고 주장했다.

다른 이용자 babf***도 "푹 쉬고 기분 좋은 휴가의 마무리를 투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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