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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기온 오르는 5월, 수인성 감염병 조심"

송고시간2017-04-30 12:00

보건당국, 연휴·U-20 월드컵 앞두고 비상방역 근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5월 1일부터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5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설사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다. 병원성 미생물,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설사 감염병에 걸리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연휴 기간 모임이나 국내·외 여행도 많아지면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우려도 커진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24시간 운영되는 긴급상황실은 물론 전국 13개 국립 검역소와 각 지역의 보건소가 평일 연장근무, 주말 및 공휴일 근무를 하며 감염병 집단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천안, 서귀포, 인천, 대전 등 개최 지역에서 각국 선수단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병 발생 감시와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물 끓여 먹기, 음식물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2명 이상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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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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