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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코스피 '승승장구'…사상 최고치 눈앞

송고시간2017-04-29 08:30

주간상승률 1위 삼성전자 9.47%

코스닥지수는 하락, 대형우량주 중심 장세에 중소형주 '울상'

코스피 상승 (PG)
코스피 상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피는 이번 주(24~28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행진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했다.

지수는 2,200선까지 뚫어 역대 최고치 기록까지는 23포인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한 주간 40.40포인트(1.87%) 오른 2,205.44에 마쳤다.

첫 거래일인 2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170선을 한 달 만에 회복했다.

유럽연합(EU) 잔류파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하며 프랑스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외국인은 3천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25일엔 외국인 '사자' 지속에 2,190선까지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종가가 2,190선을 넘은 것은 2011년 5월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26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지수는 2,200선도 넘어섰다. 장중에는 2,210선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14만원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행진과 엿새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로 코스피는 27일 연중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지수는 2,209.46으로 마감하며 2,210선에 바짝 다가섰다. 종가는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지수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주사 전환을 포기하는 대신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20만원을 돌파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추진 소식에 롯데쇼핑과 롯데칠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8일에는 숨고르기를 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펀드 환매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외국인도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나흘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 223만1천원까지 상승했다. 장중에는 229만원까지 치솟았다.

코스피 대형주 중 주간 상승률 1위 종목은 삼성전자(9.47%)였다.

뒤이어 효성(8.27%), NH투자증권(7.75%), 롯데쇼핑(7.14%), 한국금융지주(6.43%), BGF리테일(6.31%)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6.72포인트(1.06%) 내린 628.24에 마쳤다.

◇ 코스피 대형주 주간(24∼28일) 상승률 10위

회사명28일 종가(원)상승률(%)
삼성전자2,231,0009.47
효성144,0008.27
NH투자증권13,2007.75
롯데쇼핑262,5007.14
한국금융지주51,3006.43
BGF리테일109,5006.31
한화테크윈52,0006.23
SK이노베이션171,0005.88
삼성전기73,1005.63
하나금융지주39,2005.37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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