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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유세차량이 가로수 들이받고 조치없이 이동"

지름 24㎝ 벚나무 완전히 부러져…주민이 경찰에 신고

(광명=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대선 후보 선거유세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낮 12시 40분께 광명시 철산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거유세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부러진 벚나무 가로수[독자제공=연합뉴스]
부러진 벚나무 가로수[독자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로수 한 그루가 부러졌다.

부러진 가로수는 줄기(기둥)가 지름 24㎝에 달하는 등 비교적 큰 벚나무였다.

신고자는 경찰에 "대선 유세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부러진 나무를 인도 쪽으로 옮기는 모습은 봤지만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경찰과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광명시는 현장에 나가 부러진 가로수를 수거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해 사고경위를 밝혀내면, 원인 제공자에게 가로수 비용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신고자로부터 사고 당시 영상을 받아 분석한 뒤 운전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원래 공용시설물을 훼손한 사고를 내면 보험사나 경찰에 자진 신고해 조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7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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