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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로 아픈 마음 치유하세요"…홍푸르메 개인전

Everlasting Sanctuary, 2014, 74 x 140cm, 한지에 먹. [홍푸르메 작가 제공]
Everlasting Sanctuary, 2014, 74 x 140cm, 한지에 먹. [홍푸르메 작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수묵화를 통한 마음의 치유를 추구하는 동양화가 홍푸르메(51)가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국립대만사범대에서 동양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부산 고신대 교수로 재직하다 전업작가로 돌아선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다.

작가는 수묵산수화의 새로운 양식을 고민하다 마음에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는 '테라피 수묵화'를 목표로 작업을 해왔다. 그는 각종 이미지에 과도하게 노출된 현대인에게 흑백의 단순한 수묵화가 정신적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강한 빛이 쏟아져 내리는 풍경을 묘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울창한 침엽수 사이로 안개가 낀 산이나 여러 물길이 호수에 흘러드는 듯한 모습을 거침없는 붓질로 표현했다.

근경과 중경, 원경이 한데 어우러진 수묵화 속 풍경이 관람자의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작가는 "빛은 절대자에 대한 경외를 상징한다"며 "지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림 속의 정화된 이미지를 보고 치유의 감정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20일까지. ☎ 02-596-6659

Again Tomorrow, 2015, 74 x 140cm, 한지에 먹. [홍푸르메 작가 제공]
Again Tomorrow, 2015, 74 x 140cm, 한지에 먹. [홍푸르메 작가 제공]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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