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경쟁 모텔 현수막 '칼로 갈기갈기'…노후한 모텔 주인의 '분노'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경쟁 모텔의 '가격 할인' 현수막과 입간판을 찢고 도주한 60대 모텔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경쟁 모텔의 현수막과 입간판 14개를 가위로 찢은 혐의(재물손괴)로 인근 모텔 주인 이모(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 50분부터 약 30분 동안 익산시 한 모텔촌에서 '가격 할인'이 적힌 현수막 13개와 입간판 1개를 가위로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모텔의 내·외부 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파손했다.

범행을 마친 이씨는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그를 붙잡았다.

이씨는 "내 모텔은 시설도 낡고 투숙객도 없는데, 리모델링한 모텔의 주인들이 가격까지 할인한다고 홍보하는 걸 보고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10:26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