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성남시, 탈세·은닉재산 제보 최대 1억원 포상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만으로 추적이 어려운 세원을 시민 제보로 찾아내고자 종전에 서면으로 접수하던 신고 창구를 오는 27일부터 시 인터넷 홈페이지로 확대한다.

포상 대상은 누락 세액이나 부당 환급·감면 자료 제공,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 숨은 세원 포착 등이다.

부동산 미등기 전매, 건축 공사비 과소신고,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아 환급받는 경우, 체납자의 제삼자 명의 예금계좌나 현금, 주식 등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사례가 해당한다.

포상금은 누락 세액과 징수금액에 따라 지급률이 결정된다.

탈세에 대한 최대 포상금 1억원은 누락 세액이 14억원 이상일 경우에 받는다. 은닉재산의 경우 18억5천만원 이상을 징수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 1억원을 준다.

제보한 누락 세액이 3천만원 미만인 경우와 은닉재산 신고로 징수한 금액이 1천만원 미만이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제보하려면 관련 회계서류,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인터넷 신고는 성남시청 홈페이지(회원 가입→전자민원→공익신고센터→탈루·은닉재산 신고→신고하기)로 하면 된다. 서면 신고는 시청 징수과를 방문하면 되고 팩스(031-729-3279), 우편으로도 받는다.

제보자 정보는 지방세기본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보호되며, 익명 신고는 허위 제보를 방지하기 위해 받지 않는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성남시 지난 연도 체납액은 지방세 555억원, 세외수입 1천23억원 등 모두 1천578억원이다.

kt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10:1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