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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역사 공부"…교육부,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대구·인천·대전시교육청은 역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은 역사를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수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도 역사 공부"…교육부,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 - 1

올해는 사업별 주관 교육청의 전국단위 공모를 거쳐 교과연구회 30팀, 수업실천사례 60팀, 연장답사단 105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역사교과 연구회는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수업 만들기', '중·고교 세계사 교육 연계' 등을 주제로 세계사 교육을 비롯한 역사교육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한다.

수업실천사례팀은 학생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꾀한다.

예를 들면 경기도 이현고교의 임식경 교사는 학생들이 항일의병운동 측과 애국계몽운동 측으로 나뉘어 토론을 한 뒤 독립자금 5천만원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65팀에서 올해 105팀으로 대폭 늘어난 현장답사단은 합천 해인사나 강화 삼별초항몽유허비 등 국내외 유적지를 직접 찾아 의미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교육부는 전문 상담가(컨설턴트)의 상담을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온라인 '수업 나눔 커뮤니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교사 스스로 연구해 가르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균형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신동초등학교의 역사수업 모습 [사진 = 교육부 제공]
전주신동초등학교의 역사수업 모습 [사진 = 교육부 제공]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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