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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하는 해적선…피츠버그, 강정호 부재 등 타선 문제

비자 문제로 아직 미국으로 떠나지 못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자 문제로 아직 미국으로 떠나지 못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의 해적선'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초 고전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25일(이하 한국시간)까지 8승(11패)에 그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처졌다.

2015년 98승(64패)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랐던 팀이 무너졌다.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6일 "2015년 주전 야수 8명 중 6명이 올 시즌에도 피츠버그 소속이다. 하지만 한 명(앤드루 매커천) 정도만 최소한의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타선의 부진을 지적했다.

사실 올 시즌 피츠버그는 투타 모두 부진하다. 팀 평균자책점 4.15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0위다. 타율은 0.233으로 12위다.

기대를 더 밑도는 건, 타자들이다.

더구나 2015년 피츠버그 타선은 내셔널리그 팀 타율 5위(0.260)로 선전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피츠버그에 속한 주요 타자 6명의 현재 상태를 전하며 피츠버그 타선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가장 먼저 거론된 이는 강정호였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처음 입성한 2015년 타율 0.287, 출루율 0.335, 장타율 0.461, 15홈런을 올렸다. 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3.9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음주 사고를 내고 재판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직 미국으로 떠나지 못했다.

이 신문은 "강정호는 아직 미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장타력 있는 타자를 활용하지 못하고 시즌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스털링 마르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 조디 머서, 그레고리 폴랑코도 2015년보다 확연히 떨어진 성적을 내고 있다.

타율 0.266, 출루율 0.333, 장타율 0.449, 3홈런을 기록 중인 매커천만이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 보니,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 커진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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